‘06년~‘12년 수상한 정희수 올해도 수상…"초심 잃지 않겠다"
[에브리뉴스=최신형 기자] 정희수(3선·경북 영천) 새누리당 의원이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6~2012년까지 7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8번째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 각 분야 전문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감 우수의원 선정식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 댓글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국방안보정책과 군 전력 강화, 자주국방의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며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많은 점수를 받았다.
정 의원은 이날 우수 국감의원 선정과 관려해 “새정부의 올바른 국방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문제제기와 대안 모색에 노력해값진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면서“8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국가와 국민 행복을 위해 성실한 일꾼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올해 국회 본회의 총 39회 가운데 출석 36회, 결석 3회 등으로 출석률 92.31%를 기록했다.
대표발의한 법안으로는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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