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네티즌 공모 선정…홍보대사에 이선영 아나운서
[박세호기자] 정부대표민원전화 110이 ‘110 국민콜’로 이름이 바뀐다. ‘110 국민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화번호’란 의미이다.
지난 2007년 5월 개통한 정부대표민원전화 110은 긴 명칭때문에 부르기 불편하였다.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새 이름공모에 나서 스마일콜, e구동성콜, 화통한콜, 유니콜 등 다양한 이름이 접수되었고 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110국민콜’이 최종 선정되었다.
전국 어디서나 110번만 누르면 317개 정부 및 공공기관의 모든 민원업무를 상담․안내하고 있으며, 일반행정 및 세금·공공요금, 사회안전망, 생계침해신고 등 모두 접수받고 있다.
휴대전화를 통한 문자메시지 상담과,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국번 없이 110, 씨토크 영상전화 이용)서비스도 제공한다.
110홈페이지(www.110.go.kr)나 스마트110 (m.110.go.kr)에서도 예약및 문자상담이 가능하다.
다문화가족을 위해 영어, 일어, 베트남어 등 20여 개 외국어 상담서비스도 운영한다.
일일 생활정보 프로그램과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KBS 이선영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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