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연말연시 평년수준 기온 전망
[에브리뉴스=강완협 기자] 오늘부터 내일(1일)까지 우리나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을 포함한 경기동부와 강원도 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 무렵 한때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량 및 강우량은 각각 1cm, 5mm 미만으로 아주 적겠다.
그 밖의 경기도와 충북북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강수의 강도와 지속시간이 짧아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주요지점 해돋이 시각은 울산이 오전 7시 32분으로 가장 빠르고, 포항이 7시 33분, 제주 7시 38분, 해남과 강릉이 7시 40분, 군산 7시 44분, 서울과 서산 7시 47분, 인천 7시 48분이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