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강영철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4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전국 역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4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올해 1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45일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쇼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역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 330여개와 커피 전문매장인 ‘카페스토리웨이’ 및 서울역사내 도시락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 상품을 구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스토리웨이 매장은 외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자체 응대 매뉴얼제작, 교육 및 외국어 음원 방송을 통해 안내 멘트를 준비하는 등 외국인 고객이 쇼핑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친 상태다.
또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음료와 과자, 구강세트 등 총 49가지의 상품을 선정해 2+1 행사와 함께 1+1 및 20% 할인 행사를 진행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역 도시락 매장인 ‘다미연’, ‘호토모토’, ‘꼬마김밥’ 등은 외국인 입맛에 맞춘 대표 메뉴를 선정하고 판매에 나서 대한민국의 음식 문화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측은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구성과 직원교육 및 식품문화위생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 국위선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2002년 월드컵 식음료 판매를 시작으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여수세계박람회 등 각종 국내외 대형 행사에서 매장을 운영해 성공적인 행사개최 지원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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