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임상현 기자] 강원도 영동 지방에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 등 내륙에도 눈과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현재 북강릉 39.5cm, 속초 15.3cm, 백령도 8.1cm, 강화 4.5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 강릉(48cm), 진부령(54cm), 울진(46.5cm) 등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도 영동 지역과 일부 경기서해안 및 경북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지방으로 눈이 이어지면서 인천 강화 지역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지역에는 오전부터 약한 눈이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안 지역에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질 것”이라며 “강원도 영동은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