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강완협 기자] 중소·중견 건설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3월 14개 회원사들이 전국에서 총 6144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7740가구) 대비 20%(1596가구)나 감소한 수치로 수도권은 2194가구, 지방 3950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154가구, 경기도 1132가구, 인천 908가구가 분양된다. 광역시는 광주 784가구, 대구 489, 부산 172가구가 분양되며, 도별로는 전남도 1639가구, 충남도 710가구, 전북도 156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6개사 219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마르코통상이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에 전용면적 60㎡이하(이하 모두 전용면적) 도시형생활주택 154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에서는 2개 회원사가 분양한다. 유승종합건설은 남동구 구월보금자리지구 S-2블록에 아파트 860가구를 분양한다. 60~85㎡ 602가구, 85㎡초과 258가구다. 에이앤씨종합건설은 남구 주안동에 도시형생활주택 60㎡이하 36가구, 60~85㎡ 12가구 등 총 48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에서는 3개 회원사가 분양에 나선다. 금강주택은 화성시 동탄면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27가구를 분양한다. 보광종합건설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도시형생활주택 60㎡이하 222가구를 분양한다. 드림개발은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60㎡이하 도시형생활주택 83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코람코자산신탁은 부산과 대구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332가구를 공급한다. 부산에서는 ᄉᆞᆼ구 쾌법동에 60㎡이하 172가구,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60㎡이하 160가구다.

대구에서는 또 대우조선해양이 동구 용계동에 60㎡이하 3가구, 60~85㎡이하 326가구 등 329가구의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광주에서는 호반건설이 동구 월남지구 2-1블럭에서 60㎡이하 424가구, 60~85㎡이하 360 가구 등 784가구를 공급한다.

충남에서는 한성개발이 당진시 대덕동에 60~85㎡ 710가구를 공급하며, 전북에서는 에스와이주택건설이 군산시 서흥남동에서 도시형생활주택 60㎡이하 38가를, 지아이이엔씨가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에서 60~85㎡이하 아파트 11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남에서는 골드클래스가 순천시 오천지구 A3블럭에서 60~85㎡이하 646가구, 중흥토건이 나주시 빛가람도시B15블럭에서 60~85㎡이하 993가구를 분양한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강완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