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역삼 개나리6차 재건축 ‘역삼자이’ 분양
GS건설, 역삼 개나리6차 재건축 ‘역삼자이’ 분양
  • 강완협 기자
  • 승인 2014.03.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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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8가구 중 114㎡ 86가구 일반 공급…2016년 8월 입주 예정

▲ GS건설 ‘역삼자이’ 조감도.@GS건설

[에브리뉴스=강완협 기자]  GS건설이 내달 초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 40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역삼자이’는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114㎡ 86가구다.

역삼동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의 신흥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했다.

이로 인해 GS건설은 역삼동 개나리. 진달래 재건축 단지내 ‘자이’ 브랜드를 상징성과 희소성에 걸맞는 랜드마크로 지을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권에 배치해 채광과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스카이라인 확보 단지로 계획된다.

100% 지하 주차 및 전체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제공한다.

단지내 576㎡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는 등 녹지율만 31.31%에 달한다. 이곳에는 잔디광장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웰빙 산책로 등도 갖춰질 계획이다.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지상레벨에 위치하고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난방비 절약을 위한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 적용을 비롯해 원격 검침 시스템, 원격 제어 시스템, 전자 경비 및 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디지털 지문 인식 도어록, 중앙 정수 시스템,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세대 환기) 등의 첨단 시스템을 갖춘 단지로 설계했다.

교통도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언주로, 테헤란로, 선릉로,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서초 및 양재 IC,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한 강남·북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LG아트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병원등 인접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휘문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명문 8학군과 명문 학원가 대치동과도 가깝고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와도 인접해 도보 통학이 쉽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삼동은 교통, 학군, 브랜드 아파트 등 3박자를 갖춘 강남구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지역이다”며 “특히 일반분양분이 적어 강남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자와 고소득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역삼자이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번지 ‘대치 자이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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