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임상현 기자]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12시쯤 2014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5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40대 정모씨는 경기 도중 서울 광진구 자양동 동자초등학교 앞에서 심장이 정지되는 사고를 겪었다.
정씨는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의식을 되찾았다.
70대 한모씨도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앞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한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은 후 호흡이 돌아왔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동아마라톤 사고, 무리한건가” “동아마라톤 사고, 도전도 좋지만 건강도 신경써야할 듯” “동아마라톤, 이유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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