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가 무등록 상태로 제품을 팔다가 적발됐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영진수산(강원도 강릉시 소재)’가 제조한 ‘건 오징어 다리’ 제품과 같은 제품을 소분한 ‘우리땅콩사(대전광역시 동구 소재)’의 ‘오징어 꼬리’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적발된 제품은 영진수산이 제조한 ‘건 오징어다리(유통기한 미표시)’와 우리 땅콩사가 소분한 ‘오징어 꼬리(유통기한 2014년 3월 30일~2014년 11월 30일까지)’ 다.
윤형주 불량식품근절추진단 과장은 “이번 회수 조치는 식약처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며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인 강원도 강릉시 및 대전시 동구에서 (각각) 회수 조치 중”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내용은 식약처가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만든 ‘위해 상품 판매차단 시스템(POS)’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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