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으로 이송, 항체 지속여부 및 바이러스 배출 여부 등 검사
[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 AI 발생 농가에서 기르던 ‘개’가 AI 항체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이 관련 검사에 나선다.
해당 농가에서 기르던 개 3마리 중 1마리에서만 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전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1일 천안 농가에서 AI항체가 검출된 개에 대해 AI 항체 지속여부 등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당 농가에서 격리돼 사육 중이던 감염 개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보건 당국은 해당 개를 통해 AI 항체 지속여부 및 분변을 통한 바이러스의 배출 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4년 태국에서도 AI에 감염된 오리(폐사체)로부터 AI 항체가 개에게 전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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