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임상현 기자] 지난 27일 갤럭시S5가 국내에 깜짝 출시된 가운데 뒷면 디자인이 ‘반창고’와 유사하다는 혹평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S5 후면 케이스에 새롭게 선보인 펀칭 패턴이 반창고를 연상시킨다는 것.
앞서 월스트리트저널 테크 칼럼니스트 조안나 스턴은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5 골드 또는 갤럭시S5 밴드에이드라고 부른다”라는 트윗과 함께 갤럭시S5 골드 후면과 반창고를 비교한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 트윗은 당시 수천건이 리트윗 되며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이에 동조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유명 IT 커뮤니티에는 갤럭시S5와 반창고의 비교 사진이 함께 게시되면서 공감대가 형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골드는 색상까지 비슷해 더욱 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장동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갤럭시S5 골드 색상을 두고 밴드 같다느니 하는 얘기도 있지만, 주요 명품숍에 가보면 이런 디지인이 요즘 트렌드”라며 “언제나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엇갈리기 마련”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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