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삼풍백화점 당시 처음 선포된 이후 7번째
[에브리뉴스=박정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군과 안산시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는 정부안을 즉시 재가했다.
정부는 지난 20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 회의에서 단원고 소재지인 안산시와 사고 지역인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안건을 의결한 뒤 대통령 재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안산시와 진도군은 정부로부터 응급대책과 재해구호 및 복구·보상 등에 대한 특별지원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피해주민에 대한 구호 및 복구, 응급대책, 생계비 등의 정부 지원이 이뤄지며 세금감면과 학자금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때 처음 선포된 이후 이번이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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