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임상현 기자] 노키아1100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대폰으로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폰아레나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휴대폰 누적 판매대수로 최고를 기록한 단말기는 수십달러짜리 저가 휴대폰인 노키아 1100이 꼽혔다고 보도했다. 휴대폰 뿐 아니라 모든 전자 장치를 통틀어서도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노키아1100모델의 인기는 가격 경쟁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소한의 기능만 제공하는 초저가폰으로 약정이나 아무런 조건 없이 50달러(약 5만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흑백 디스플레이에 텍스트는 4줄까지만 사용가능하다. 인터넷과 카메라 등은 지원하지 않고 문자와 전화 정도만 사용할 수 있다.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가운데에는 애플의 아이폰5S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가들은 1억대의 아이폰5S가 판매됐으며 이 숫자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노키아 1100, 대단하다” “노키아 1100, 아이폰 갤럭시보다 많이 팔렸다니” “노키아 1100, 가격은 진짜 싸다” “노키아 1100, 아직도 파나” “노키아 1100, 우리나라에선 못사는데” “노키아 1100, 요즘 폰과는 모양이 다른 듯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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