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임상현 기자] 한국과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애플의 아이폰이 사로잡았다.
9일 휴대폰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가 ‘이동통신 기획조사’를 통해 스마트폰 모델별 제품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아이폰5S가 1000점 만점에 81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도 742점을 얻은 아이폰5가 차지했다. 3~5위는 ‘G프로2’, ‘넥서스5’, ‘G2’ 순서로 LG전자 스마트폰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는 652점의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6위에 올랐다.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S4-LTE-A는 각각 7위와 10위를 차지했다.
8위와 9위는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 ‘베가 시크릿노트’가 점유했다.
제조사별로는 애플이 798점으로 1위, 609점을 받은 LG가 2위, 600점을 얻은 삼성전자는 3위를 기록했다. 577점을 받은 팬택은 4위였다.
마케팅인사이트는 “갤럭시S5는 전반적으로 산업 평균보다 높았으나 모양과 디자인 부문에서 평균에 미치지 못한 점수를 받았다”며 “국내 브랜드 사이에서는 최근 삼성전자와 팬택의 향상으로 3사간 격차가 줄어들면서 2등 자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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