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박정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후보에 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선출됐다.
송 후보는 13일 전북 익산 원광대체육관에서 열린 100%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에서 426표를 획득해 184표에 그친 강봉균 후보와 183표에 그친 유성엽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송 후보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경선 과정에서 강, 유 후보와 다소간의 감정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이 시간 이후 두 후보와 쌓인 감정을 풀고 본선에서 맑고 아름다운 선거를 치르도록 하겠다”며 “새정치연합 후보로 지방선거에서 당당하게 승리해 300만 전북시대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행정고시 24기로 공직을 시작, 중앙정부에서 5년, 전북도에서 20년 간 공직을 지냈으며 제 36~37대 전주시장을 8년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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