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임상현 기자] 단말기 인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2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각각 단말기 인하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출시된지 1년 가량 지난 갤럭시S4 LTE-A(32G), 갤럭시S4와 함께 갤럭시 원, 갤럭시 그랜드1 등 보급형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22일 인하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4 LTE-A와 갤럭시S4는 각각 95만4800원·89만9800원에서 60만5천원·55만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갤럭시 원과 갤럭시 그랜드1은 기존 출고가 대비 각각 12만8700원과 20만8500원 저렴하게 내놨다.
LG유플러스도 SK텔레콤과 동일한 제품 가격을 내렸으며, 갤럭시S4 LTE-A(16GB)와 갤럭시노트3 등 2종의 출고가 인하 협의도 진행 중이다.
KT는 갤럭시S4와 갤럭시S4 LTE-A(32G), 갤럭시 그랜드1의 출고가를 동일하게 내렸으며, 갤럭시S4줌도 기존 64만9천원에서 30만8천원으로 인하했다.
이통3사의 영업정지가 끝난 지 3일째, 이통사들의 출고가 인하 경쟁이 불꽃 튀게 벌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갤럭시 그랜드1, 셋다 비슷하게 내리네” “갤럭시 그랜드1, 누가누가 많이 내릴까” “갤럭시 그랜드1 등 단말기 인하 경쟁, 많이 내리는 곳에서 산다” “갤럭시 그랜드1 등 단말기 인하 경쟁, 영업정지 끝나자마자 마케팅 전 치열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