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임상현 기자]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G3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80만원대 후반으로 정해진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92만원으로 책정돼 출고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80만원대로 변경됐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동통신사들과의 협의를 거쳐 28일 공개할 G3(32GB 모델)의 출고가를 89만9800원으로 결정했다.
앞서 LG유플러스 G3 예약 판매가로 알려진 92만원보다 소폭 낮아진 가격이다.
이는 최대 경쟁작 삼성전자의 갤럭시S5(86만 6800원)보다 비싼 가격이며, 지난 12일 출시된 팬택의 ‘베가 아이언2’(78만3200원)보다 10만원가량 높은 금액이다.
출고가로 고심하던 LG전자가 90만원대 가격으로는 경쟁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경쟁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책정된 ‘G3’에 소비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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