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지식인협회, 창조경제 주역 ‘신지식인’ 선정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창조경제 주역 ‘신지식인’ 선정
  • 연미란 기자
  • 승인 2014.06.26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 상반기 신지식인’ 총 58명 선정, 7월 8일 인증 및 시상식
▲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everynews

[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각 분야의 지식인들이 ‘신지식인’이란 이름으로 첫발을 앞두고 있다.

26일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할 ‘2014년 제23회 상반기 신지식인’을 최종 선정했다.

공무원·교육·근로·농업·문화예술 등 총 14개 분야, 58명의 신지식인들은 각계 전문 심사위원단이 ▲지식정보의 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미래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평가해 선정된 걸출한 인물들이다.

선정된 신지식인은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 기치로 두고 일자리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이미 각계 각층에 포진해 있는 신지식인들을 통해 검증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지식인에는 미국 교포 중 처음으로 진병준 전 한인회장(노스캐롤라이나)이 문화예술 분야에, 중국 교포(현재 한국 국적 취득)인 사홍영 씨가 중소기업 분야의 신지식인으로 각각 선정됐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은 26일 <에브리뉴스>와 통화에서 “미국·중국 교포 분들을 시작으로 신지식인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신지식인 육성지원법의 국회통과를 앞두고 이번에 엄정한 심사를 통해서 선정된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며 “향후 신지식인들의 적극적인 협회 활동으로 법이 통과되면 사회적으로 더 많은 공유활동을 같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종 선정된 신지식인은 오는 7월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증서를 받는다.

한편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일자리 창출과 지적 재산 보호 등 정부 정책과 발을 맞추며,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공유할 신지식인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1999년 창립 이래 매년 2회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 선정된 신지식인 간 네트워킹 사업, 사례 확산을 위해 신지식인의 날 기념식 및 포럼 개최, 신지식인도서출판 사업 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여야 의원 56명의 국회의원은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발전의 기반 마련을 위해 ‘신지식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공동발의했다.


2014년 상반기(제23회)에 선정된 신지식인

▲공무원(3명) 권덕희, 김대호, 양장은 ▲교육(7명) 강구봉, 김계순, 김대범, 배덕진, 이주호, 정대영, 최상호, 한상면. ▲근로(2명) 권해옥, 성광호.▲농업(2명) 손정윤, 인유섬, 윤금정 ▲문화예술(9명) 고제순, 김미희, 손동선, 이경식, 이영란, 이종명, 조경희, 조상용, 진병준, 최상원 ▲벤처(3명) 김주회, 유길삼, 하찬식 ▲임업(1명) 유종환 ▲자영업(6명) 김영기, 박태석, 백용규, 우종필, 조혜경, 차도현, 최정탁 ▲중소기업(12명) 곽창성, 김성준, 김천우, 남문식, 박상권, 박창숙, 배동준, 사홍영, 이래철, 한문철, 강형식 외1(공동인증) ▲특허(7명) 김영식, 김원대, 김홍균, 남승현, 소재한, 이경수, 황경충 ▲기타(2명) 손우형, 신종원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