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에브리뉴스]<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14> 셀레브레이션 자선 디너쇼가 우리나라 미인대회의 터닝포인트가 될만한 이벤트로 대미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셀레브레이션 디너쇼가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14> 본선(8월27일)을 앞둔 시점, 예상치 못한 이벤트 연출로 관계자 및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진행된 디너쇼는 본선을 앞두고 진행됐다는 점에서 미인대회 역사상 초유의 일로 기억될거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1957년 미스코리아 대회가 시작된 이래 이 같은 참석자 모두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 적은 없었다.
미인대회 심사나 대회장을 다수 역임한 김재원(전 <여원> 발행인) 씨는 “수많은 미인대회를 지켜봤지만 이런 행사는 처음”이라며 “앞으로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인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원 씨는 2011년 미스인터콘티넨탈이 시작된 이래 매년 이 행사의 대회장을 맡고 있다.
이 날 셀레브레이션 쇼는 한복 전문 메이커 진주상단과 남성복 리마조테일러가 마련한 한복 패션쇼 및 남성복 패션쇼가 중심을 이룬 가운데, 미스 인터컨티넨탈 본선 진출자 32명과 남성모델 등이 출연해 그 미모와 중후함으로 쇼를 한층 빛나게 했다.
아울러 방송인 이정용과 제민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중견 탤런트 김혜선이 한복 모델로 등장해 갈채를 받았다. 그 외 패션모델 출신 연기자 강지섭, 가수 부활의 리드보컬 출신 김재희, 개그맨 박준형, 김희덕, 이재형 등도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말미에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어선(漁船) 전문화가 어당 박문순 화백의 특별 한정판 옥션이 개최됐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을 주최한 김동수 (주)엠프레젠트 사장은 이번 디너쇼를 “대회의 중간 점검”이라고 자평한 뒤 “자선기금 마련으로 자리의 깊이를 더하고, 미스 인터콘티넨탈 본선 당선자 32명의 존재감을 알리는 의미를 덧붙여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셀레브레이션 디너쇼 행사에는 한중지역경제협회, 제일국제문화교류재단, 한국경제TV블루뉴스, 펜아시아, RNX엔터테인먼트, 블랙스완 등이 후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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