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정수연 기자] 이병헌 이지연 사건에서 ‘50억 공갈 협박’보다 ‘내연관계’에 관심이 집중 되었던 사건이 검찰 발표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희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병헌 이지연 다희 세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으며, 이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으나 이병헌과 이지연 간의 이성적인 교제는 허위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이병헌을 ‘이변태’로 몰아세우며 광고퇴출까지 이끌어낸 누리꾼들의 반응과, 공인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대응도 못하고 당해야만 했던 이병헌측의 반격이 주목된다.
검찰 발표 직후 전 야구선수 강병규는 배우 이병헌 사건에 대한 의혹을 또 다시 제기하며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까지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ㅎ ㅎ ㅎ수고하세요“라는 트위트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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