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조회 후 환급, 보험금 2년-은행 5년-우체국 10년
[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잊혀진 ‘휴면계좌’가 170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희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7개 은행의 ‘휴면성 신탁 계좌’가 총 170만1058개(2014년7월 기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금액은 2,427억 원에 이른다.
이에 전국은행연합회를 휴면계좌 통합조회를 통해 잠든 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메인화면 우측에 보이는 ‘휴면계좌 조회하기’를 누르면 된다.
휴면계좌를 조회한 뒤 신분증을 들고 해당 은행에 찾아가면 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계좌 성격에 따라 보험금은 2년, 은행 5년, 우체국은 10년간 환급 보장 기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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