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지식인협회 제7대 김종백 회장 당선자 인터뷰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제7대 김종백 회장 당선자 인터뷰
  • 최유경 기자
  • 승인 2015.04.02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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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최유경 기자]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제7대 회장 선거에서 김종백 후보(6대회장)83%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어 4(2015.3~2019.3)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기 첫해부터 신지식인 육성 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 공유에 관한 법률입법화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김 회장을 에브리뉴스에서 단독 인터뷰 했다.  

7대 회장 당선 소감은.
)한국신지식인협회 5,000여 회원님들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6대 회장에 이어 7대 회장으로 연임됨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회원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협회 발전과 신지식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겠으며, 우리 신지식인들의 우월한 기능과 지식 및 상품을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협회와 신지식인들의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선거에서 83%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셨는데, 그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6대 회장 재임 중, 우리 신지식인들의 염원 사업이었던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신지식인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이 김재원 국회의원님의 대표로 여야 국회의원 56분의 발의로 국회에서 심의 중에 있습니다. 협회 회장으로서 발의 과정에 깊이 관여하였던 사람이 결실을 맺어 주었으면 하는 회원들의 기대감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거기간 동안 같이 경쟁했던 한거희 후보님이나, 이해남 후보님 두 분 모두 저희 협회의 소중한 분들입니다. 선거기간동안 고생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협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많은 역활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대 회장 임기동안 보람과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6대 회장 임기동안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계흭되었던 사업들을 완료할 수 있게 도와 주신 모든 분들게 먼저 감사드린다. 보람이라 하면 무엇보다 국회에서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신지식인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이 발의되어 통과절차에 들어가 있다는 점을 보람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2014년도 연말에 신지식인협회의 임의단체가 결성되어 뜻있는 분들의 오해도 불러일으키고 신지식육성지원법 국회 통과를 위한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주었다는 점 또한 부인하지 않겠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여 신지식인육성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고, 화합과 포용을 근간으로 소통하는 회장이 됨으로서 아쉬움을 떨쳐버리겠다.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아쉬움 가운데 발전이 있다고 믿고 싶다.
 
7대 임기 중 핵심 또는 중점 추진사업 계흭은.
국회에서 심의중인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신지식인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안 제정이 최우선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회원들이 화합을 통해 힘을 모으는 일에 노력하겠다, 그리고 미래비전을 위한 사업과 지역 신지식인 협회의 활성화, 신지식인의 개인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시대에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교류 및 지원 확대, 회원들의 지식과 정보 그리고 상품의 데이터베이스(Date base)화 등을 계획 중에 있으며, 내적으로는 협회 감사를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여 투명성을 높이겠으며, 정관 및 선거관리 규정 등을 보완하여 회원으로부터 신뢰 받는 중앙회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신지식인 육성 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 공유에 관한 법률에 대한 그동안의 경과와 앞으로 추진 계획에 대해.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 공유에 관한 법률’(의안번호 1907895)20131120일 김재원 의원 대표발의 여야 국회의원 56명이 서명으로 발의 되었고, 소관 상임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로 되어 있습니다. 201436일에 김재원 의원 주관/주최로 입법공청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입니다. 현제 법안소위에 계류 중이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의 입법공청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신지식인 육성 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 공유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회원들에게 어떠한 혜택이.
신지식인 육성 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 공유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신지식인의 육성 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를 위하여 관계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3년마다 신지식인 육성 지원계획을 수립 시행하여야 합니다.
육성지원 계획에는 신지식의 개발 및 전파에 관한 사항, 신지식인의 육성 지원에 관한 사항, 신지식인협회의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신지식의 사회 공유에 관한 사항들이 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시행될 것이므로 신지식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지식인 육성 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 공유에 관한 법률통과를 위해 협회와 회원들의 역할은.
신지식인 육성 지원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는 어느 정도 형성된 단계라고 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협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협력하여 구체적인 전략 수립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신지식인들이 창조경제의 리더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 지식기반 사회에서 회원들의 지식과 정보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주역들이 신지식으로 생각한다, 회장으로서 앞으로 회원들의 참여와 역량을 발휘하게 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은.
창조경제가 화두에 올랐을 때 협회 내외부에서의 반응은 창조경제 이야기는 바로 신지식인의 이야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신지식인들은 창조경제를 몸소 실천하는 가운데, 회원들의 지식과 정보가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에 기여했다고 자신합니다. 이제는 정부와 관계부처에서 경제적 행정적 지원과 시스템을 만들어 주고 협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통한 사업 계획, 실행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협회에서는 2014년 비전위원회혁신위원회·네트워크위원회를 통하여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며, 많은 사업아이템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신지식인의 지속적인 발굴 육성해야 하는 이유는.
세계적으로 경쟁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신지식인은 농업 임업 어업 유통 IT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가치창출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창조 경제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자원입니다.
이러한 인적자원의 발굴 육성이 초강국으로 진입하는 초석이기에 신지식인의 지원 발굴 육성을 위한 정책들이 다각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2015년 계획이 있다면.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 공유에 관한 법률제정이 저의 목표이고, 협회의 발전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점이 2차 목표입니다. 2015년 건강하게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한국신지식인협회 제7기 집행부가 구성되었습니다. 협회의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회원 모두가 화합되길 원합니다.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 가운데 혹 어려움이 있는 회원은 없는지 살펴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사업과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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