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원내대표는 이자리에서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기소될 경우 "1심 유죄판결을 받으면 탈당 권유고, 기소는 당원권 정지"라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또 "온 국민이 다 쳐다보고 있는데 무슨 방법이 있겠냐"며 "(모두)당헌 당규대로 (처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 원내대표는 여론에 따라 선제적 조치를 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여론이 굉장히 안 좋으면 윤리위원회 소집해서 예전에 강재섭 대표 때 수해났는데 골프 치다 걸린 사람들은 그 때 골프 한 번 친 것 가지고 당원권 정지 3달인가. 그런 적이 있다"고 당헌 당규대로 할 것임을 재차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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