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진자 172명, 사망자 27명, 퇴원자 57명, 격리대상자 3834명으로 격감하고 있고 반면 격리해제 되신 분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메르스가 꺾이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신 의료진과 보건당국, 지자체와 협조해준 국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최초확진판정 나온 이후 한 달이 지나 걱정 많았는데 다행히 지난주부터 확진판정숫자 줄어드는 추세가 나타낫고 격리대상자 수도 연일 감소하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큰 불은 잡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선의 방어는 환자 방역과 집중 방역"이라며 "메르스를 잡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야한다. 한 치의 빈틈도 보여선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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