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이종배 의원이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주관했다. 특히 K-POP, K-DRAMA 등 한류 열풍으로 한식에 대한 외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열려 더욱 뜻 깊은 토론회가 됐다.
이날 이 의원은 "지난 5년 동안 추진되어 온 한식세계화사업의 명암을 조명해보고 향후 한식진흥 및 음식관광 활성화 정책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류의 붐에 힘입어 빠르게 전파되어 가고 있는 한식과 한식문화는 해외진출 한식업체수가 진 2008년 27개 업체 109점포에서 2014년 46개 업체 348점포로 급증했다.
이 의원은 또 "국내 인바운드 관광객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할랄 문화권 진출을 위한 전략마련 등 한식진흥 정책이 나아갈 방향설정이 필요한 시점:단기적인 이벤트 사업에 치중하기 보다는 사업체계와 내용, 추진방식을 새롭게 구축해 실효성을 높이고 장기 비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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