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최고위원은 또 "그러나 구매하는 쪽이 국내 메신저인 카카오톡도 해킹 가능한가라고 (판매자에게) 문의를 한 것으로 봐서 이것이 국정원이 둘러대는 해외 정보전이다라는 것이 상당히 거짓이다라고 이렇게 짐작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 최고위원은 "거꾸로 가는 민주주의 속에서 대통령이 혼자 주장하고, 그 혼자 주장이 아무도 딴지를 걸 수 없다, 무조건 통과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추 최고위원은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세부 사업에 대해서 국회예산정책처가 큰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며 "정부는 마치 메르스를 이용해서 떡 본 김에 제사 지내자는 그런 추경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추 최고위원은 "야당이 조목조목 제기하는 문제, 국회예산정책처가 뒷받침하는 그런 주장들을 딴지걸기로 번역하는 이런 박근혜정부, 국민을 어항의 물고기로 만들어놓고 민주주의는 후퇴시키면서 모든 것이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국민을 향해서 화를 내는 그런 정치, 국민은 지겨워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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