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백송아 기자] 우리 장신구 단장 (대표 이옥희 신지식인)이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주얼리페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주얼리페어는 국내 귀금속과 시계산업의 내수시장 활성화 및 수출 지원에 주력하여 참가 기업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다. 이번 13회에서는 320개사에서 총 500 부스를 준비했으며, 국내 유통 바이어를 초청하여 구매 상담회를 실시하는 등 참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옥희 대표는 “국내 유일한 전문 주얼리 페어에 매년 참가하여 신상품과 기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페어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 주얼리를 만들고 싶은 꿈을 알리고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장신구 단장은 장신구에 사용되는 소뿔, 자개, 원석 등의 자연소재를 원천 가공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복에 착용하는 브로치, 목걸이 등 장신구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자연의 가치를 중요시 하는 단장은 2005년 한국의 아름다운 공예상품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우리 장신구의 상품화와 대중화,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25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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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