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백송아 기자] 두드림 크리에이티브(공동대표 이지혜, 엄태호)는 지난 7월 17일 서울 서초구의 엘타워에서 진행한 ‘2015 두드림 월드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5 두드림 월드 컨퍼런스에서 이전까지 진행해오던 연례행사와 달리 그 행사명에 월드라는 명칭을 붙이게 된 것은 닥터코르셋이 지난 6월 중국 ‘국가지식산권국’으로부터 척추교정용 속옷 특허와 골반교정용 속옷 특허 2건을 획득함에 따라 향후 수출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의 테마였던 ‘Back to the Renaissance’는 기업 문화 부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드림 크리에이티브의 기업문화를 알리고 내부 결속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엄 대표는 “창업 이래 도전과 혁신을 거듭해오며 얻은 결과를 개인의 영리로만 이용하기보다는 나눔과 봉사를 하자는 것이 두드림의 경영 철학이고 기업 문화이다”라며, “우리 두드림은 작은 실천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가를 넘어 전 세계에 이로운 기업이 되는 꿈을 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기업문화 부흥을 위해 만만한 손자병법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노병천 박사와 함께 ‘두드림 필승아카데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병천 박사는 “트랜드에 맞는 최고의 강사를 초빙하고 현장수업을 진행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인성과 리더십, 전략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의료기기 업계에서 최초로 도입된 두드림 컨퍼런스만의 독특한 특징인 패션쇼 및 신제품 발표도 뜨거운 반응 속에서 이어졌다. 이지혜 대표는 남성과 여성의 골반 차이점 등을 설명하며 “치료와 예방 중심의 의료기기인 닥터코르셋으로 전 세계 남성과 여성의 척추, 골반을 바로 서게 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판장과 예비 창업주, 언론인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리아 출신 걸그룹인 케이걸즈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2011년 창업한 두드림 크리에이티브의 닥터코르셋은 2014년 7월 척추교정용 속옷 국내 특허를 받고 현재 골반교정용 속옷 특허를 출원 중에 있으며, 미국 FDA 의료기기 피부 안전 승인을 받은 속옷처럼 착용이 가능한 새로운 의료기기이다. 이지혜, 엄태호 공동대표는 특허기술과 다양한 봉사활동, 경영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아 제24회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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