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북구시니어클럽과 북구관내 37개교 대표자 간담회가 카페 진행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 환경 조성과 노인사회활동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배광식 북구청장도 참석하여 담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학생들의 안전 및 교육 활동지원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듦과 더불어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사업 창출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통하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창출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10년부터 대구 북구 관내 초등학교에 급식도우미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 급식도우미지원사업 302명, 스쿨존교통지원사업 72명, 환경지킴이사업 73명 등 총447명의 어르신들이 초등학교지원사업에 참여를 함으로써 노인들의 새로운 욕구에 부합하며 사회적으로 공헌도가 높은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이런 가운데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성문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관장·지역 내 초등학교 대표자들의 담화 시간을 가짐으로 인해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또한 관·민·학의 네트워크 협조 체계를 강화해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김성문 관장은 "학교 측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참여노인 분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 학교에서 지지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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