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정책위의장은 또 "야당은 김일성 주체사상 가르치지 않는다고 항변한다"며 "(하지만)대한민국 역사교과서가 당연히 김일성 주체사상을 직접적으로 가르치지는 않지만 주체사상 교묘히 미화하거나 김일성 주체사상 핵심요소인 제국주의타도 반미 자본숙청 근거한 반기업적 이념은 좌편향 역사교과서 요소에 녹아있다"고 일갈했다.
특히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금성출판서 교사용 지도교육서에 김일성이 왜 만들어졌는지 크기가 어떤지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다. 김일성 독재체제를 설명하고 주체사상을 미화하는 것에 대해 우리 청소년들이 무엇 때문에 이를 자세히 배워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교사용지도서를 보면 80여개국에서 글을 새겨 보내왔다는 대리석 옥돌 벽면을 장식한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의 긍적적인 인식을 유도하고 있다. 좌편향 교과서 미군 저지른 만행이라며 선전하는 사건이나 북한이 남한 우익인사 저지른 학살에 대해서는 결코 학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편향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한국사 집필진 중 80% 이상이 전교조 진보성향을 지니고 있어 근본적 해결이 될 수 없다"며 편향적 교육 교과서뿐 만아니라 현장에서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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