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림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예을 얻었다.
하림은 국내 닭고기 산업 선도 기업으로서 그 동안 소비자와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가치를 꾸준히 향상시키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년간 경영 시스템을 개선해 온 임직원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경영에 필요한 추진 동력과 제반 시스템, 혁신 활동, 이를 통해 창출된 성과 등을 산업계 전문가들이 엄격하게 심사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성과를 기반으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들 중 대한민국 산업계에 모범이 된다고 인정받은 기업들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KMAC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여 년 동안 24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심사가 까다롭고 관문이 좁기로 유명하다.
이날 하림의 이문용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수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림은 소비자들이 닭고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자사와 계약하고 있는 600여 곳의 양계업자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