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대통령 시정연설, 국회 존중하고 의회 협조 구하는 것"
원유철 "대통령 시정연설, 국회 존중하고 의회 협조 구하는 것"
  • 김정환기자
  • 승인 2015.10.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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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대통령 시정연설, 국회 존중하고 의회 협조 구하는 것"<자료사진>
[에브리뉴스=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과 관련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이 있다"며 "이번 연설은 박 대통령의 19대 국회 마지막 시정연설이다. 매년 연속 3년째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찾아 예산안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것으로 국회를 존중하고 의회의 협조를 구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또 "특히 오늘 시정연설에서는 경제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것과 경제활성화, 민생안정, 개혁과제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원 원내대표는 "촛불시위 앞세우는 야당 행태에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회의원 재적 43.1%나 차지하고 있는 거대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시민단체들이 하는 일인 피켓시위를 하는 것은 제1야당의 본분을 망각한 일이고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다"고 일갈했다.

원 원내대표는 또 "국민께서 부여해주신 권리와 의무를 길거리에서 허비해선 안 될 것"이라며 "수많은 민생경제법안 자동폐기되고 경제살리기 골든타임 놓치게 된다. 이미 합의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회동 3+3 합의를 즉각 이행해서 산적한 민생법안 경제살리기법안 처리에 야당 즉각 나서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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