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최고위원은 또 "야당의 문제는 여기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지지를 못 얻는다"며 "정당한 업무집행을 하는 현장에 찾아가서 아직도 직원들을 출입도 못하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은 야당이 정신차려야 한다. 부끄럽다"고 비난했다.
이어 서 최고위원은 "지난번 국정원 여직원 사건도 그렇지만 정당한 TF팀을 구성해서 교과서를 새로 집필하려고 하는 행정고시도 했는데 일정까지 다 마련해 2017년에 하겠다고 하는 계획을 세우는 곳까지 쫓아가 일을 못하게 한다는 것은 정말 국가를 야당이 난신적자의 길로 끌고 가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서 최고위원은 "이런 일들을 하는 것을 외부에 노출시킨 일종의 세작과 같은 공무원도 이번에 찾아내야 한다"며 "자체 공무원들이 제보 안 했으면 누가 제보했겠는가. 정당한 일을 하는 사람들까지도 자체에서 야당에게 제보하는 이런 풍토, 이런 것도 이번에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최고위원은 "역사교과서 바꾸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어느 정부의 누가 잘못 집필해서 만든 것인가.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은 당연하다"며 "나는 지금까지 야당이 장외집회하고 서명운동 하는 것은 봤지만 자기들이 집권할 때 이렇게 좌편향 교과서를 만들어 놓고 한 번도 잘못했다, 수정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것을 가지고 친일한다, 독재를 미화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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