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또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새누리당 노동개혁 목적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며 "비정규직 차별해소와 고용안정, 근로시간 단축,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그리고 이를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 모든 것이 우리당 노동개혁이 추구하는 목적과 똑같다. 그동안 노동개혁 입법논의에 대한 시간만 끌며 거부해왔는데 이제 노동개혁 입법논의를 거부할 아무런 명분도 이유도 없음이 너무나 명백해 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대표는 "노동개혁에 대해 각론으로 들어가면 구체적 시행방향과 관련해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서로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상의 대안을 국회에서 찾아야 한다"며 "11일에 노동개혁 입법의 환노위 상정이 예정되어 있다. 모든 국민들께서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노동개혁 입법 논의를 지켜볼 것이다.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되고 예정된 날에 반드시 입법 논의가 시작되어야 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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