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또 "어제 여야 협의에서 민생 경제 법안과 노동개혁 등 연내 처리하는데 합의해주면 새누리당에 불리한 선거연령 18세 인하도 받겠다고 했는데 야당이 거부했다"며 "야당이 우리 경제를 조금이라도 걱정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일갈했다.
이어 김 대표는 "기업활력법은 철강업계 등 아까운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는 법안이고 서비스발전법은 청년 세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는 법안"이라며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도 국민 안전과 북한주민 인권을 위해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노동 5법 처리에 대해 "내년부터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는 상황에서 노동 5법 처리를 안 하면 노동시장에 혼란이 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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