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평화 위협하고 있다"
김무성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평화 위협하고 있다"
  • 김정환기자
  • 승인 2016.01.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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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평화 위협하고 잇다"<자료사진>
[에브리뉴스=김정환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이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 "어제 북한의 4차 핵실험은 우리로 하여금 지구상 불량국가를 이웃에 두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김정은은 핵실험으로 한반도 평화 세계평화 를 위협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김 대표는 또 "통제불능의 골치덩어리. 북한은 이번 핵도발로 유엔안보리결의안 위반했다"며 "목함 지뢰 이후 8.25 위반과 막무가내식 도발를 자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국제사회는 북한을 규탄하면서 제재방안 강구에 나섰다"며 "유엔안보리는 북한 핵실험에 대해 제재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정부도 세계평화를 정면 도전하는 북한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며 북핵에 대해 정면 대응할 것"이라며 "지구상 생존하는 최대 위협이 손에 잘 잡히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은 핵과 테러이다. 야당도 북핵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 대표는 "이에 야당도 국민이 안심하고 편하게 살수 있도록 정쟁을 중단하고 초당적 협력을 보여라"며 "보이지않는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을 하루속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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