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 위원장은 프로그램 사회자의 '현역의원 하위 20% 물갈이에 탈당파 의원들이 포함되는가"라는 질문에 "큰 틀에서 경종을 울려야 하는 철학에서 보면 그건 지엽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또 "우리는 대한민국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국민을 편안하게, 그리고 한 단계 올라가야 되는데 거기에 맞는 사람들이 좀 많이 들어가야 된다 하는 관점에서 보면 무슨 20%다, 10%다, 30%다, 그게 문제가 아니고 경우에 따라선 더 많을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숫자가 무슨 매직도 아니고 17대 때 보면 초선이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늘 한 4, 50%됐다”며 “그래서 자동적으로 그 정도는 새 인물들이 들어가게 되는데 사람이 중요하지 숫자가 중요한 것 아니다, 그래서 이 나쁜 소식에 대처해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탈바꿈시킬만한 사람인지 그런 걸 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홍 위원장은 "국민이 짜증나는 걸 저희가 짜증을 더 키우려고 하는 분을 선정을 할 순 없다"며 "그 다음에 도덕적으로, 또 자기 전문능력이 있어서 세상을 바꾸려면 입법활동도 거기에 맞춰해야 IT시대, 바이오시대에 제대로 창의적인 일을 시작해볼 수 있는데 여러 가지 법적 규제가 있는 걸 이해하고 바꾸는 노력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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