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 의원은 "수많은 여성들이 간절히 원하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정부는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누리교육 예산은 국고지원을 하는게 맞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들에게 무상보육을 약속했던 현 정부가 약속을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일과 가정을 병행하려는 여성들이 마음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미취학 아동에 대한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에 비해 보육환경이 더 열악한 농촌과 지방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위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정부의 지원을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 의원은 "보육시설이 부조한 농촌과 지방중소도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위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양육부담 완화와 안심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일하고자 하는 주부와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여성 일자리 창출확대와 경력단절 여성의 일터 복귀지원 확대를 위한 입법활동과 예산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만 3세부터 5세꺼지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국고지원 등 어린이집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확대해서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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