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아버지 심정으로 청년정책 만들고 있다"
정세균 "아버지 심정으로 청년정책 만들고 있다"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6.02.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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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아버지 심정으로 청년정책 만들고 있다"<자료사진>
[에브리뉴스=김영기자] 12일, 더불어민주당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공동위원장 강철규, 정세균)에 따르면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행동하는 양심(이사장 이해동)과 청년소사이어티(대표 손한민)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과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가 오는 15일 19시 개강을 시작으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주 동안 열린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가 밝힌 아카데미는 경제민주화와 더불어성장 이라는 큰 기조 아래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경제위기와 청년들의 삶을 정확히 인식하고,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경제 비전과 대안을 모색한다.

정세균 유능한경제정당위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병관 現 웹진 의장,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우석훈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국민경제연구센터장이 헬조선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15일 입학식에서는 공동주최 측 (사)행동하는 양심 이해동 이사장, 설훈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 교수, 전 청와대 부속실장 김한정 행동하는 양심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다.

내일(tomorrow)을 위한 내일(my job)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정세균 위원장은 "청년실업이 국가재난 상태에 이르렀다"고 진단하며 공공일자리 창출, 청년경제기본법, 쉐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 청년세 신설, 학자금 대출이자 유예정책 등을 청년들과 토론해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또 "내 아들도 취업준비생이라며 아버지의 심정으로 청년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공동주최한 (사) 행동하는 양심 이해동 이사장은 "미래는 위기로부터 오고, 절망적인 지금을 극복하는 것은 결국 ”청년의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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