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파견자를 대상으로 이날 부터 3회에 걸쳐 교육에 참가한다.
이날 국가인재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인사혁신처와 국가인재원이 영어권 장기 국외훈련자의 현지 조기적응, 국외훈련 성과 제고, 파견국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의무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인재원 관계자는 또 "이번 과정부터 2박 3일간의 공직가치 합숙교육을 통해 국외훈련에 임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재정립하고 2년간의 국외훈련이 자기계발은 물론 국외훈련 중 습득한 선진제도와 문물을 향후 국가발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인드 제고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소개하는 영문 자료들을 활용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국외훈련을 앞둔 공직자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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