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최고위원은 또 "나는 오늘 이 문제에 대해 이 자리에서 크게 말씀드리지 않겠다. 분명한 것은 이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작년 말부터 이런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분명히 명백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된다"며 "뿐만 아니라 지금 공천관리위원회에서도 이 부분의 진상규명을 요청했기 때문에, 우리 최고위원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철저히 가려야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 최고위원은 "뿐만 아니라 이 문제의 중심에 서있는 정두언 의원도 최고위원회의 비공개회의나, 오후에 불러서 철저히 진상을 따져야 된다"며 "다시는 이런 공작과 같은 일이 우리 새누리당에서 벌어지지 말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최고위원은 "김무성 대표께서 공개적으로 '그런 문건을 받은 일이 없다. 그런 말을 한 일이 없다'고 얘기해놓고 이런 뉴스의 중심에 서있는데, 어쨌든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안 한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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