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동두천연천선거구 여론조사 경선이 실시 되던 중 경선 예비후보자 4명 중 임상오 예비후보만 제외된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은 임상오 후보측이 사실 관계 확인 과정에서 사실로 밝혀져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의도 연구소 담당자는 실수임을 인정하고 16일 실시된 여론조사는 폐기하고, 17일 원점에서 다시 실시하겠다며. 임상오 후보 선거사무소에 직접 전화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에 대해 임상오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공천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많은 가운데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이 일어났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전에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담당 실무자가 실수를 인정했으니 더 이상 확대해석 되길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17일부터 재 실시될 여론조사 경선에서 임상오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공정한 여론조사가 실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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