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4.13 새누리당 동두천시연천군 여론조사 경선 재실시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의도 연구소 담당자 실수로 경선 자체에 불신을 초래할뻔 했던 동두천연천 경선 여론조사 사고가 박종희 제2 사무부총장의 발 빠른 수습으로 17일 순조롭게 다시 진행 되고 있다.

임상오 예비후보는 “박종희 부총장님께서 사고 발생 후 곧바로 전화해 실무자의 실수임을 설명했고 이해와 위로의 말씀이 있었다, 나는 선당후사의 신념대로 아무조건 없이 경선에 참여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K 대표이사는 “새누리당 경선 실무자의 실수로 큰 파장이 일수도 있었던 사고에 실수를 인정한 박 부총장의 결단력과 인간적인 수습방법, 그리고 애당심을 강조한 임상오 예비후보는 4.13 총선 새누리당 경선 후 치열하고 험악했던 경선 과정의 미담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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