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대구 전지역 공천, 당헌당규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
류성걸 "대구 전지역 공천, 당헌당규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6.03.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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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성걸 "대구 전지역 공천, 당헌당규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사진=류성걸의원홈페이지>
[에브리뉴스=김종원기자]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은 18일 새누리당의 공천 배제와 관련 "새누리당으로 공천신청을 했으나, 원천적으로 배제당했다"며 "당의 상향식 공천방침은 온데간데없고 지역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줄곧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또 특별한 결격사유도 없는 저를 공천관리위원회는 당내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않았다"고 일갈했다.

류 의원은 또 "이에 나는 당에 정식으로 재심 요청을 했고, 지난 16일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께서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출한 의결사항 중에서 7개 단수추천지역에 대해 최고위원회의 추인을 보류했고, 한 개 우선추천 공천결과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의 재심을 요구했다"며 "당헌당규에 위배되고 국민공천제 취지에 반하는 전략공천이 그 이유다. 그리고 이 단수 공천지역 7개 중에 한 곳이 바로 제 지역구 대구동구갑 지역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류 의원은 "공천위의 결정이 실로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에서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겠나? 그러고도 국민들께 고개를 들 수 있겠나?"며 "이번 새누리당 공천은 당헌당규가 아닌 정무적 판단, 그리고 자의적 기준에 따른 그야말로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할 소지가 있고 정당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공천, 그리고 국민과 당원동지여러분들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고 배제한 그런 기만한 결정이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비난했다.

또한 류 의원은 "나는19대 국회의원으로서 일하면서 나름대로 성심성의를 다하여 대구시민과 동구주민을 위해서 성실하게 일해왔다"며 "새누리당의 정권재창출을 이루는데 누구보다도 노력했고, 그리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위원으로서 그것도 경제1분과 간사위원으로서 현 정부출범에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고 주장햇다.

류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이는 지역 국회의원인 제 개인 한 사람을 떠나서 대구시민과 동구주민, 당원동지여러분들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고 자존심을 짓밟아버린 반 민주적 폭거라고 생각한다"며 "대구시 모든 지역구에 대한 공천이 당헌당규에 따라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한다. 그리고 공천관리위원회에 요구한다. 당헌당규에 위배된 공천결정을 즉각 취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또한 당헌당규를 최종적으로 수용할 의무가 있는 당 대표께도 요구한다"며 "공천관리위원회가 당헌당규에 위배한 공천결정을 취소할 때 까지 절대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추인하시지 않기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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