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기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국내 수산생물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세균성 질병의 진단법을 보다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 책자(e-book)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e-book은 지난해 7월에 발간한, 양식장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수송하는 것부터 주요 질병의 진단·검사까지 자세한 방법을 사진과 함께 수록한 수산생물 질병진단 지침서(세균편)를 기반으로 했다.
이번 e-book 개설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질병검사기관은 물론 양식어업인과 관련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 형태로 자료를 개방한 것이다
구성 내용은 ▲수산생물 세균성질병 진단가이드 ▲수산생물 세균성 질병 실험실 진단법 ▲세균 검사방법을 사진과 함께 보다 상세한 설명을 추가했다.
병리연구과 김명석 박사는 “수산생물 질병을 검사, 연구하는 전문가와 수산생물질병에 관심 있는 국민들은 누구나 쉽게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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