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신호등 유세로 김성주 후보 유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젊은 유세단이 거동이 불편해 시간 내에 신호등을 건너지 못하시는 할머님을 안전하게 모시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6일, 모래내 시장 사거리에서 거리인사를 하던 유세단 임정영군은 신호등 보행 신호가 거의 끝나가고 있음에도 지팡이를 짚고 도로를 건너시는 할머님을 발견했다.
임 군은 유세를 멈추고 급히 뛰어가 할머님의 손을 꼭 잡고 횡단보도를 건넜다.
이 같은 선행은 근처를 지나던 시민이 사진을 찍어 김성주 후보 선거사무소에 보내주면서 알려지게 됐다.
임정영군은 "유세도 중요하지만 할머니가 자칫 위험해지실까 달려간 것인데 칭찬들을 해주셔서 조금 놀랐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김성주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체력소모가 심한 유세를 맡아 연일 고생하는 친구들이 힘든 와중에도 이런 선행을 해 줘 자랑스럽다며, 이것이 김성주 후보 선거 사무소의 어르신들, 전주시민들에 대한 태도이고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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