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기자] 12일 오전 11시반에서 오후 1시까지 봉천로 사거리에서 진행된 거리유세에 김성식 후보와 나란히 선 송 이사장은 "우리 김성식 후보를 적극 지원해서 꼭 당선시켜달라", "여러 당에서 선거지원 요청이 있었지만 특별히 김 후보 만큼은 꼭 도와야 한다"는 손 전 대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송 이사장은 “손 전 대표가 경기도지사 역임시절 김 후보를 탐내 삼고초려해가며 정무부지사로 발탁했고, 정치적 뜻과 이념을 같이하며 늘 함께 해왔다”며 손 전 대표와 김 후보의 오래된 인연을 소개했다. “손 전 대표가 저를 통해 간곡한 지지호소를 해준 것이니 내일 투표장에서 정당을 떠나 국회와 정치를 바꿀 김성식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시길 바란다”는 마지막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정치를 바르게 해서 손 전 대표의 뜻에 부응하겠다”며 “정치를 바꿔달라는 그 간곡한 말씀도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고 화답했다.
송 이사장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3월 25일 개소식에도 참석하여 “김성식이 지치지 않고 우리와 꿈을 나눌 수 있도록 이제 우리가 김후보에게 용기를 줘야 할 때”라는 손 전 대표의 메시지를 대리 낭독 한 바 있고 지난 6일에도 관악갑에 방문하여 지원유세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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