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대한항공의 포항-김포 노선 재취항 신청(사업계획 변경)을 27)일부로 인가한다고 밝혔다.
운항횟수는 일 2회(오전 1회, 오후 1회)이며, 재취항 희망일은 ’16.5.3일(안전체계변경심사 등에 따라 변동가능)이다.
포항공항은 ‘14.7월부터 안전운항을 위한 활주로 재포장 공사로 항공기 운항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으며, 예정대로 ’16.5월 재취항시 22개월 만에 재운항하게 된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포항-김포 노선 재취항으로 경북·포항 지역주민의 수도권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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