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기자] 28일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에 따르면 각 기관별 폭력예방교육의 내실화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29일 서울권역을 시작으로 폭력예방교육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폭력예방교육의 범위 및 대상 확대 추세*에 맞춰 기관별 교육 담당자의 정책 이해와 교육운영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횟수를 두 배로 확대(4회→8회)하고, 성인지력 향상 수업도 추가로 개설해 기관의 교육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양성평등기본법 시행(’15. 7월)에 따라 성희롱 등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도 ‘성인지 교육’ 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교육은 29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서울·인천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경기도 등 전국 권역별로 총 8회 실시된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권역별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교육 참가비 무료)된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대상기관별 폭력예방교육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운영상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예방교육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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