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기자]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옥의 우수성 발굴 및 새로운 발전 가능성 모색을 위한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시행 후 국내 최고의 한옥 관련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본 행사는 준공, 계획, 사진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준공 부문은 최근 5년 이내에 준공된 한옥이라면 주제 무관하게 무엇이든 출품할 수 있고, 해당 한옥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사진 부문에서는 일반인과 청소년 부문(중·고등학생)으로 나누어 주제 제한 없이 한옥 관련 사진을 접수받는다.
특히 청소년 부문은 휴대폰 촬영사진도 응모할 수 있어 관심 있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계획 부문은 팀(4인 이내)이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도심 속 한옥’을 주제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공모접수는 7월 25일부터 시작하여 29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8월경 최종 당선작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작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주어지고, 그 외에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 한국토지공사 사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함께 총 4,3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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